투어스키부츠는 벌써 팔아 넘겼고.
저에게 남은건 코플라치 이중화랑 99Cm짜리 스키..
근테 아시다시피 코플라치 이중화가 스키에 전혀 좋은 물건이 아니라는거죠.
가장 큰 문제는 발목 고정! 그래서 벼라별 방법을 다 생각해 봤는데 요런 물건이 있더란 말입니다.
이름하여 부츠벨트. 보드부츠 발목을 고정시켜주는 물건이라네요.
그래서 샀는데..
겨울이 다 끝난 관계로 테스트는 좀 있다가..그런데 괜히 샀단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.
이번에 수리가 끝난 코플라흐 이중화에 붙여보기. 먼저 한개만. 이게 조이는 느낌인가??
그래서 두개를 묶어보기. 그래도 이게 조이는건가???
결론: 처음 신어본 사람이야 플라스틱 이중화가 단단해 보이겠지만 스키부츠에 적응이 되면 플라스틱 이중화는 굉장히 부드러운 편입니다.
투어스키때를 이용할 때는 그냥저냥 써보고 제한된 활강에만 써야겠다. 하기야 그 옛날의 우리 선배들은 가죽부츠를 신고 스키를 탔다는데 이 정도로도 감지덕지 해야하지 않겠는지.
해병대는 이걸로 스키탄다는데..스키의 신들이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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