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크랩] 드디어 스키도 도착-세팅 완료.

이베이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스키-'NO WAX TELEMARK 140CM'란 말에 낙찰을 조마조마 기다렸는데 단돈 20불에 낙찰!

그렇지만 세금+우송료 등등해서 12만원...항상 느끼는거지만 이베이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. 그런데 비해 이번에 이용한 '구매대행'은 기타비용이 착하다. 현명한 소비자가 됩시다.

 

 

길이는 140으로 짧습니다. 원칙,이론상 이건 아가들 물건입니다. 근데 긴 것도 써 보고 짧은 것도 써 봤는데 장단점을 살펴보니 제겐 짧은게 더 좋더군요. 그리고 우리에겐 그다지 선택의 폭이 넓진 않아요.

 

 

3월에 구입했던 BC 텔레마크 부츠와 결합. 생각보다 바인딩이 뻑뻑합니다.

 

 

그림과 사진으로만 보던 NO-WAX 스키 바닥. 스킨이 필요없는 구조..정말 가능할지?

근데 노왁스라는 의미가 진짜 왁스가 필요없다는건지 영어가 짧아 잘 모르겠습니다.

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NO-WAX용 왁스가 있답니다. 뭔 소리야..

이름하여 'GRIP N GLIDE'왁스. 크로스컨트리 왁스의 변형인 것 같은데 요건 비행기타고 오고 있고..

 

모든 준비는 끝났는데...언제 가나.

출처 : Snow Tigers

글쓴이 : 오현중 원글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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